KT 후임사장 공모…내년1월 주총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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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남중수 전 사장의 사퇴에 따라 후임 사장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T는 7일 일간신문 등에 최고경영자(CEO) 초빙 공고를 내고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KT는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지난 5일 출범한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후보자들을 따로 물색하고,헤드헌팅업체들로부터도 적임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KT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공시,임시 주주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은 다음달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사장 후보를 뽑는 사추위는 KT 사외이사 7명과 이준 전 KT 사장,김진현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후임 사장으로는 KT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이상철 광운대 총장,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부사장급)을 지낸 지승림 알티캐스트 사장,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김홍구 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KT는 7일 일간신문 등에 최고경영자(CEO) 초빙 공고를 내고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KT는 공모 절차와는 별도로 지난 5일 출범한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에서 후보자들을 따로 물색하고,헤드헌팅업체들로부터도 적임자를 추천받기로 했다.
KT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식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공시,임시 주주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은 다음달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사장 후보를 뽑는 사추위는 KT 사외이사 7명과 이준 전 KT 사장,김진현 전 과학기술부 장관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후임 사장으로는 KT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이상철 광운대 총장,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삼성그룹 비서실 기획팀장(부사장급)을 지낸 지승림 알티캐스트 사장,석호익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김홍구 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