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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현정의 스타일 톡톡] 김연아 vs 이연희… 소녀, 럭셔리와 첫 키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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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스러운 매력에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영 럭셔리' 스타일.럭셔리(luxury)에 신선함과 영(young)한 느낌이 가미돼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와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사랑받는 이연희.친근하고 사랑스러운 그들에겐 귀여운 외모 이상의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있다. 그들의 영 럭셔리 스타일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김연아의 '블랙,카리스마,주얼리'

    김연아의 피겨 의상 선택은 한마디로 퍼펙트하다. 많은 피겨선수들이 의상으로 혹평을 받지만 그에게는 언제나 칭찬 일색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쇼트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에서 김연아는 곡 분위기와 확실히 매치되는 블랙 의상으로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팽글이 달려 끊임없이 반짝이며 블랙 컬러와 대비되는 강렬함을 선보였는데,특히 팔 부분의 스팽글이 움직일 때마다 반짝거려 동작 하나하나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다. 프리스케이팅 '세헤라자데'를 연기할 때는 완벽한 아라비아 공주로 변신해 세련미를 선보였다. 붉은색과 골드가 어우러진 의상에 붉은색 머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김연아의 두 번째 영 럭셔리 아이템은 바로 '주얼리'.다른 선수들이 주얼리를 잘 착용하지 않는 데 반해 이번 대회에서 큐트하고 심플한 귀고리를 의상과 어울리게 매치해 은근한 반짝임으로 포인트를 줬다. 의상에서 반짝이는 빛이 귀고리로 이어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소녀에서 벗어나 숙녀로의 입성을 선언하듯 세련된 주얼리로 이전과는 다른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했다.

    세 번째는 특유의 카리스마.어린 나이임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의 카리스마는 자태와 표정에서 살아난다. 김연아식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조된 외꺼풀 눈매는 매혹적인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실수를 해도 여유롭게 자신의 무대를 마무리해 '역시 김연아'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은반 위에서는 내가 최고'라고 외치는 듯한 당당하고 유연한 연기가 그의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이연희의 '미니 드레스,헤어스타일,액세서리'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이연희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은 복고 미니 드레스.어깨를 살짝 노출하거나 루즈하게 떨어지는 상의가 마론 인형 같은 이연희를 더 가냘퍼 보이게 만든다. 드라마의 시대 배경에 맞춘 복고 미니 드레스가 현대적 외모와 매치돼 성숙하고 클래식한 매력마저 느껴진다. 도트 무늬나 커다란 리본이 달린 드레스같이 독특한 디테일의 복고 룩.도도한 말투와 당찬 눈매가 그의 스타일을 마무리해 준다.

    드라마가 매회 지날 때마다 눈여겨볼 것은 그의 헤어스타일.묶었다,풀었다,올렸다,내렸다 하는 다양한 스타일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를 가장 빛나게 하는 스타일은 길게 내려뜨리고 앞머리만 살짝 머리핀으로 고정시킨 것.업스타일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음에도 불구,사랑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이연희의 이미지를 가장 잘 살린 스타일이다.

    마지막 아이템은 바로 액세서리.귀고리는 잊지 않고 항상 매치하는데,주로 달랑거리고 작은 귀고리를 매치해 원색적인 의상을 방해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특히 이중 드롭형 귀고리를 자주 착용하면서 '이연희 귀고리'로 불릴 정도.또한 헤어 스타일이 자주 바뀌는 만큼 다양한 머리핀을 사용한다.


    < 스타일 칼럼니스트·브레인파이 대표 www.cyworld.com/venus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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