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미국 新정부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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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일인 5일(한국시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면 미국 경제 회복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57.07포인트(2.82%) 급등해 9371.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 지수는 4.52% 올라 951.88을 기록했다.
보험 8.06%, 증권 8.39%, 은행이 7.38%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시 12분 현재 1200선을 회복해 4.26% 급등한 1202.5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33% 올라 5059.15를 기록중이다.
대만을 방문한 천윈린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은 이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중국과 대만 사이에 양안 공동기금을 설립하는 등 상호협력 발판을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3.20% 오른 1761.3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5.12% 올라 1만5121.33으로 1만5000선을 넘겼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면 미국 경제 회복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57.07포인트(2.82%) 급등해 9371.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 지수는 4.52% 올라 951.88을 기록했다.
보험 8.06%, 증권 8.39%, 은행이 7.38%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시 12분 현재 1200선을 회복해 4.26% 급등한 1202.5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33% 올라 5059.15를 기록중이다.
대만을 방문한 천윈린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은 이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중국과 대만 사이에 양안 공동기금을 설립하는 등 상호협력 발판을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3.20% 오른 1761.3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5.12% 올라 1만5121.33으로 1만5000선을 넘겼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