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출신의 가수 토니안(30.본명 안승호)이 4일 조용히 군 입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오전 논산 육군 신병 훈련소에 현역으로 입소한 토니안은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을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토니안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를 받아들여 4일 토니안은 담당 매니저 한명과 함께 입영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클릭비 출신의 에반과 6인조 아이돌 그룹 스매쉬의 프로듀서를 맡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한편, 토니의 입대로 인해 HOT 출신으로는 이재원만 입대를 앞두게 됐다. HOT출신의 문희준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강타와 장우혁이 현역으로 복무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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