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1.3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급등했던 건설주들이 지난 4일에 이어 또다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일대비 7.07% 오르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산업,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한라건설, 풍림산업이 상한가다.

대우건설, 동부건설, 경남기업이 12%대 급등중이며, 현대건설현대산업이 3%대, 대림산업이 8%대, GS건설이 5%대 상승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11%대 뛰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