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여자친구로 국내에 알려진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가 행복한 연애 생활을 살짝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3일 한 행사장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사이가 좋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자친구에게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아로마 제품을 선물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교재사실은 2007년 3월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2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추성훈이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하면서 화제를 불렀다.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17세에 데뷔했다. 그 후 수많은 CF와 여성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유명 모델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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