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예(본명 민선예.19), 소녀시대의 윤아(본명 김윤아.18), 가수 JOO(본명 정민주.18)가 동국대에 나란히 합격했다.

동국대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 선예와 윤아, JOO를 최종 합격시켰다고 4일 밝혔다.
동국대의 한 관계자는 "총 40여명이 지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이들 3명이 합격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선예는 지난해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정시 모집에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진학에 실패한 바 있다.

원더걸스의 선예는 지난 2007년에 데뷔 '텔미' '소핫' '노바디'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윤아도 2007년 소녀시대로 대뷔해 인기를 모으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솔로가수 JOO는 올해 데뷔해 '남자때문에'와 '어제처럼'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음악방송에서 MC로 활동해 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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