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레이니즘'을 화려하게 컴백한 비가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이어 이번엔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을 찾는다.

비는 이날 '톱 모델이었던 예전 여자친구'에 대해 고백했으며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울었던 사연'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비는 또 어두웠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비는 "초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며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이제는 더 이상 맞기 싫고 당하기 싫다는 일념으로 합기도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왕비호와 함께 발씨름을 벌이는 등 화끈한 웃음을 선사했다.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