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84회차 1등 당첨금 31억원이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3일 나눔로또는 "284회차 1등 당첨금 31억원 지급 기한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0일 추첨한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이 오는 10일까지인데 1등 당첨자 3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또 2등 당첨자 14명 중 2명, 3등 120명, 4등 2천190명, 5등 8만4천465명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상태다.

284회차 1등 당첨번호는 '2, 7, 15. 24, 30, 45(보너스 28)'이며, 1등 당첨자가 로또복권을 산 곳은 경기도 부천시의 대박나라 배팅숍이다. 2등은 대전 유성구의 대한민국마트와 경기도 용인 유방 매표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