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은 6일부터 17일까지 발레리나 강수진의 토슈즈를 경매에 부친다. 17~18일 한국에서의 마지막 '로미오와 줄리엣' 전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강씨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경매에 토슈즈 두 켤레를 내놓았다.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foundation.org)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소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