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4분기 상승 기대..단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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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31일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성장 우선 전략으로 단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는 유효하다며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 박종수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통합 상품(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을 중심으로 가입자 확보에 나서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주가 급등락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 기대는 크지만 단기간에 발생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며, 4분기에는 가입자 증가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SK브로드밴드의 3분기 매출액은 4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2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수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통합 상품(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을 중심으로 가입자 확보에 나서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주가 급등락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 기대는 크지만 단기간에 발생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며, 4분기에는 가입자 증가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SK브로드밴드의 3분기 매출액은 4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2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