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려는 세력만 있을 뿐..상한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 사려는 세력만 있을 뿐..상한가
한-미 통화스왑계약 체결 소식에 지수선물이 상한가를 쳤다.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39.70으로 전일대비 12.70포인트(10%) 올랐다.
통화스왑 계약 소식에 11포인트 넘게 갭상승하며 개장한 지수선물은 원/달러 환율 폭락에 힘입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 11시30분경 상한가를 쳤다.
지수선물 상한선이 10%로 제한된 가운데 현물이 급등하며 선물 상승세를 넘자 현물이 선물보다 비싼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상태를 보였다. 이날 베이시스는 -4.72로 마감했다.
사려는 세력만 있을 뿐 매도세가 없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매매가 한때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차익거래는 58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410계약, 216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7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3097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847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39.70으로 전일대비 12.70포인트(10%) 올랐다.
통화스왑 계약 소식에 11포인트 넘게 갭상승하며 개장한 지수선물은 원/달러 환율 폭락에 힘입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 11시30분경 상한가를 쳤다.
지수선물 상한선이 10%로 제한된 가운데 현물이 급등하며 선물 상승세를 넘자 현물이 선물보다 비싼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상태를 보였다. 이날 베이시스는 -4.72로 마감했다.
사려는 세력만 있을 뿐 매도세가 없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매매가 한때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도 했다. 차익거래는 58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410계약, 216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77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3097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847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