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통일 "개성공단 통근버스 100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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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북핵 불능화가 진전될 경우 10ㆍ4 선언 합의 내용을 우선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서울 종로 W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경제협력 및 대북 지원 등은 북핵 문제가 진전됨에 따라 많은 것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개성공단에 근로자 9000명 정도가 부족한데 근로자 수급 원활화를 위해 통근버스 100대를 다음 달 3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며 "금년 중에 개성공단 활성화 관련 조치들을 여러가지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성공단 활성화의 최우선 조건이 북핵 문제 진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셈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김 장관은 29일 서울 종로 W컨벤션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경제협력 및 대북 지원 등은 북핵 문제가 진전됨에 따라 많은 것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개성공단에 근로자 9000명 정도가 부족한데 근로자 수급 원활화를 위해 통근버스 100대를 다음 달 3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며 "금년 중에 개성공단 활성화 관련 조치들을 여러가지 고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성공단 활성화의 최우선 조건이 북핵 문제 진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셈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