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다시 `뚝'…서울 5.6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0.7도를 기록했고 제천 영하 0.4도, 인제 영하 0.3도, 문산 영하 0.1도, 춘천 0.5도, 이천 0.5도, 동두천 2.1도, 서울 5.6도 등이다.
서울의 경우 올 가을 아침 최저기온 기록은 지난 25일의 7.2도였다.
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과 경북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2.5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전국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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