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코스피 1000선 이하에서 본 절대 저평가주 11개를 선정했다.

이 증권사 김동영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세계 증시 부침에 따라 코스피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나 몇몇 우량주를 볼 때 이번이 최고의 투자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침체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마켓 리더이고, 자산가치 대비 시장가치가 현저하게 저평가된 종목으로 삼성전자, KTF, 한진해운,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삼성정밀화학, S&T중공업, 농심, 영원무역, 한솔제지, LG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