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선수촌장에 김인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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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태릉선수촌 신임 촌장에 김인건 전 촌장(64)이 임명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는 27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전 촌장을 새 촌장으로 결정했다. 베이징올림픽 직후 이에리사 당시 촌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었던 태릉선수촌장은 2개월 만에 주인을 찾게 됐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김 신임 촌장은 앞으로 4개월간 선수촌 운영 관리를 맡는다. 1960년대 농구 국가 대표를 지낸 김 신임 촌장은 1980년대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2002년 1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선수촌장을 맡았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는 27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전 촌장을 새 촌장으로 결정했다. 베이징올림픽 직후 이에리사 당시 촌장이 사임한 뒤 공석이었던 태릉선수촌장은 2개월 만에 주인을 찾게 됐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김 신임 촌장은 앞으로 4개월간 선수촌 운영 관리를 맡는다. 1960년대 농구 국가 대표를 지낸 김 신임 촌장은 1980년대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을 지냈으며 2002년 1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선수촌장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