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강보합세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소형차 부문의 가격경쟁력과 환율효과를 바탕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현대차 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영업이익은 3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0시 34분 현재 시가총액 상위 20 종목 가운데 현대차만 상승하고 있으며 상승율은 0.79%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