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Q 실적 기대에 부합-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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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물산에 대해 3분기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승민 NH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3조3265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4% 증가한 1210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예상치(3조1100억원, 1180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조8612억원, 978억원)에 비해 매출과 이익이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 중 건설부문은 1조9149억원, 상사부문은 1조4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0%, 25.9%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 진행과 해외 건설 확대, 계열사 공사 증가 등 때문. 영업이익 증가는 2007년 3분기 영업이익이 R&D비용 계상으로 감소한 기저효과도 있지만 싱가폴 30층 오피스빌딩의 추가공사에 따른 200억원 규모의 보상금 환입이 원가가 없는 매출로 계상된 영향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미분양주택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2분기에 200억원 계상했는데 3분기에도 100억원을 추가 계상했다"며 "이를 통해 대부분의 미분양주택(1000가구)에 대한 대손상각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주택부문의 신규수주 감소로 3분기 신규수주는 1조7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3248억원에 비해 줄었다. 그는 "3분기까지 신규수주는 5조5587억원이지만 4분기에 여의도Y22 초고층빌딩 건축 수주와 재개발, 재건축 주택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 2008년 전체 신규수주는 10조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상사부문 투자에 따른 보유 현금 감소로 순이자이익 감소, 지분법적용 화학계열사의 실적 부진, 일회성 이익 소멸 등의 영향으로 영업외부문에서 210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1~2분기 누적 1377억원의 영업외이익에 비해 악화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승민 NH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2% 증가한 3조3265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4% 증가한 1210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예상치(3조1100억원, 1180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조8612억원, 978억원)에 비해 매출과 이익이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 중 건설부문은 1조9149억원, 상사부문은 1조4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0%, 25.9% 증가했다. 매출 증가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 진행과 해외 건설 확대, 계열사 공사 증가 등 때문. 영업이익 증가는 2007년 3분기 영업이익이 R&D비용 계상으로 감소한 기저효과도 있지만 싱가폴 30층 오피스빌딩의 추가공사에 따른 200억원 규모의 보상금 환입이 원가가 없는 매출로 계상된 영향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미분양주택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2분기에 200억원 계상했는데 3분기에도 100억원을 추가 계상했다"며 "이를 통해 대부분의 미분양주택(1000가구)에 대한 대손상각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주택부문의 신규수주 감소로 3분기 신규수주는 1조7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3248억원에 비해 줄었다. 그는 "3분기까지 신규수주는 5조5587억원이지만 4분기에 여의도Y22 초고층빌딩 건축 수주와 재개발, 재건축 주택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 2008년 전체 신규수주는 10조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상사부문 투자에 따른 보유 현금 감소로 순이자이익 감소, 지분법적용 화학계열사의 실적 부진, 일회성 이익 소멸 등의 영향으로 영업외부문에서 210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1~2분기 누적 1377억원의 영업외이익에 비해 악화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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