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아시아 지역의 금융시스템을 네트워크해 세계 경제 제3의 축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 중국 북경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ASEM 경제자문회의 2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제 회의체의 적절한 정책공조, 금융허브 구축, 아시아 소비 진작, 아시아 지역 경제공동체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서 금융부문 이외에도 글로벌 수요감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아시아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