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130선 아래로 밀렸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후 2시11분 현재 전날보다 5.68% 급락한 1128.08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프로그램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며 1130선을 하회하고 있다.

투신이 832억원 순매도하며 팔자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연기금은 352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매수 규모가 크지 않아 지수 방어에 역부족인 모습이다.

기관은 순매도로 전환하며 50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은 32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소폭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앞서 오후 2시 선물가격 5% 이상 급락세가 1분이상 지속됨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