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23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해외진출 유망지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이머징 마켓 8개국의 현지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해외투자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등 서비스분야의 진출 전략, 중동부 유럽 4개국의 진출 전략과 더불어 '2008 그램드 서베이(Grand Survey)'에서 분석된 중국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실태조사 결과와 시사점도 공개됩니다. 박기식 코트라(KOTRA) 해외사업본부장은 "현재 금융위기의 파생 문제점들이 곧 해외진출기업의 경영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진출 경험자의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가 더욱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