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부당 수령자 11월까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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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소득 보전직불금의 부당 수령 신청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또, 관외거주 수령자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읍·면단위 '실경작자 확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12월 19일까지 조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실과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는 22일 제1차 '쌀소득보전직불금 대책 태스크포스(T/F)'회의를 갖고 세부적인 조사방법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준에 따라 전수조사 대상자는 05년 1천33만명, 06년 1천50만명, 07년 1천77만명의 수령자와 08년 신청자 1천99만명입니다.
정부는 특히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11월까지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