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전강후약..개인ㆍ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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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만에 하락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56.70으로 2.60포인트(1.63%)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경기부양책 지지 발언과 신용경색 완화 조짐에 힘입어 급등하자 지수선물도 160선 위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 속에 결국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기관만이 281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4계약, 1201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 순매도가 3192억원에 이르렀다. 비차익거래로도 216억원 매물이 쏟아져 전체 프로그램은 34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현물 시장 하락의 주범이 됐다.
선물 거래량은 37만7699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5398계약으로 2880계약 늘어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56.70으로 2.60포인트(1.63%)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경기부양책 지지 발언과 신용경색 완화 조짐에 힘입어 급등하자 지수선물도 160선 위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 속에 결국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기관만이 281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4계약, 1201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 악화로 차익 순매도가 3192억원에 이르렀다. 비차익거래로도 216억원 매물이 쏟아져 전체 프로그램은 340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현물 시장 하락의 주범이 됐다.
선물 거래량은 37만7699계약으로 전일과 비슷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5398계약으로 2880계약 늘어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