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아소 日총리, 24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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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양국 정상이 24일 오전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 정상은 30분 정도 만날 예정이며 국제 금융위기 공조 대응과 북핵사태,미래지향적인 한ㆍ일 관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6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언급했던 '한ㆍ중ㆍ일 금융 정상회담'은 이번 ASEM 기간에는 열리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별도로 3국 간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4,25일 열리는 ASEM 기간에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 베트남 정상들과도 연쇄 개별 회동을 갖고 국제 금융위기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6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언급했던 '한ㆍ중ㆍ일 금융 정상회담'은 이번 ASEM 기간에는 열리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별도로 3국 간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24,25일 열리는 ASEM 기간에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 베트남 정상들과도 연쇄 개별 회동을 갖고 국제 금융위기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