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 탈법 수령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던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이봉화 차관이 쌀 직불금 문제와 관련,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는 2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감 증인 출석을 앞두고 쌀 직불금 부당수령 문제가 일파만파 확산되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