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인터넷 전용 요구불 예금상품인 'e-편한 알뜰예금' 판매를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통장을 만들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가입 시 0.3%의 금리를 우대해 준다. 또 급여통장으로 설정하면 타 은행 이체수수료와 휴대전화 통지서비스(SMS) 수수료를 일부 면제한다.

상품 가입자격은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로, 고객당 1계좌로 한정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존 보통예금 및 저축예금을 보유한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본인이 직접 인터넷뱅킹을 통해 전환가입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