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스팸 발생국가중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업체 시만텍은 9월 한국은 4%의 스팸 발생율과 함께 4위에 올라, 지난 8월 10위에 비해 순위가 급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보다 스팸 발생율이 높은 국가는 미국(29%,1위), 터키(8%,2위), 러시아(7%, 3위) 등으로 집계됐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시만텍은 특히 한국이 지난 9월 스패머의 원격 조정에 의해 스팸을 발생시키는 '좀비 컴퓨터'의 증가율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