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자사주 취득과 대표의 주식 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은 11.53%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52주 신저가(2510원)를 기록한 이후 40% 가량 급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 은행은 지난달 25일 자사주 26만7020주를 취득해 보유주식을 33만4583주에서 60만1603주(3.58%)로 늘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임석 회장도 지난 13~14일 5만500주를 장내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264만4593주에서 269만5093주(16.04%)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