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축구장 가로질러 여자에게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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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빅뱅의 멤버 대성(20)이 첫키스의 추억을 털어놨다.
13일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대성은 첫키스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3학년 때 처음해봤다"고 답변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6년을 짝사랑했던 여학생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직접 고백할 용기가 없었던 대성은 나름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속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 방법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중 공을 몰고가서 빠르게 '나 너 좋아해'라고 말하는 것.
대성은 "그녀가 내 고백을 못들은거 같아 다음날 같은 방법으로 다시 고백했다. 그녀는 나를 쳐다보더니 '바보'라고 하더라"며 "너무 후회스러웠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