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드라마페스티벌' 스페인 파트리샤 마르코스-미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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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파트리샤 마르코스-미싱'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울 드라마 페스티벌 2008'의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이날 시상식에서 유난히 해외 작품의 강세가 뚜렷했다. 윤은혜가 최초 한국인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던 여자 연기상 부문 또한 '아르테미시아'에 출연한 대만의 리리 판이 수상을 차지했다.
한국 작품으로는 KBS '정글피쉬'가 어린이·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SBS '황금신부'가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이준기와 남상미가 네티즌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33개국에서 총 152개 작품이 출품돼 작품상·개인상·인기상 등 15개 부문 상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탤런트 최수종과 유진은 이날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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