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이종혁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첫 아들 낳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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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생애 최고의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종혁은 “아내가 첫 아들을 낳았을 때가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평소 눈물이 거의 없는데, 그 순간만큼은 눈물이 울컥 났다”고 전했다.
이어 “분만실에 들어가 출산의 전 과정을 지켜봤다”며 “아내 옆에 서서 손을 잡고 응원했다. 아이를 낳고 난 후에는 ‘수고 했다’고 아내를 보듬어 줬다”고 말해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이종혁은 아내에 대한 사랑도 과시했다. 이종혁은 “아내가 고통스럽게 아이를 낳는 순간을 보니까 정말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사는 게 바쁘다 보니 또 마음처럼 잘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혁이 출연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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