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 시즌 5'에 출연중인 정가은이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9월20일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5' 첫 방영때부터 5살 연하의 애완남 임동균과 은밀한 동거를 하고 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8등신 송혜교'라 불리우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특히, 12일 정가은 미니홈피는 3만8천여명이 넘는 방문자가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정가은은 폭주하는 미니홈피 방문자들에 대해 "너무 행복하네요. 밤을 새더라도 댓글 다 달고 자야하는데 그러지못한점 너무 죄송하구요.몇일이 걸리더라도 꼭 다 보답할께요"라며 "오늘밤 정말 여러분때문에 행복해요"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정가은은 2006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KBS '열아홉 순정'에 출연한 경력 외에 애니콜, 도브, 베니건스, 코카콜라, SK텔레콤, 싸이월드, 삼성카드 등 수많은 CF를 통해 활동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