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투자효과 확대로 성장기대-하나대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투자효과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의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며, 4분기에도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 확대효과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실적은 비수기에 따른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단가인상효과 확대와 신규 라인의 생산성 향상으로 호전이 예상된다는 것.
3분기 특수강 및 반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8만톤, 평균판매단가는 70%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에 따른 3분기 매출액은 5150억원,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4%,909%씩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4분기는 전기로 제강능력을 연산 180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함에 따라 단조용 반제품 생산 증가, 전방산업의 계절적요인, 자동차향 3분기 조업 차질분 만회 등을 감안하면 호조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른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25억원, 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313%씩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세아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높은 배당성향(35~61%)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며 배당투자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세아베스틸의 3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며, 4분기에도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생산능력 확대효과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실적은 비수기에 따른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단가인상효과 확대와 신규 라인의 생산성 향상으로 호전이 예상된다는 것.
3분기 특수강 및 반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8만톤, 평균판매단가는 70%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에 따른 3분기 매출액은 5150억원,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4%,909%씩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4분기는 전기로 제강능력을 연산 180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함에 따라 단조용 반제품 생산 증가, 전방산업의 계절적요인, 자동차향 3분기 조업 차질분 만회 등을 감안하면 호조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른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25억원, 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313%씩 증가한다는 추정이다.
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세아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높은 배당성향(35~61%)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며 배당투자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