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200원대로 급락…당국 적극적 시장개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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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27분현재 전날보다 84.5원이 떨어진 12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닷새만에 하락하며 급등세에서 벗어났던 환율은 이날 개장 초반 급등세를 재개했으나 어제에 이어 외환당국이 적극적인 매도 개입으로 환율 상승을 억제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환율은 개장 6분만에 전일비 80원 이상이 오르며 1460원까지 치솟았다가 급반락하며 1380원대까지 되밀렸고 이후로는 1400원선을 하회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1시30분이후 하락반전한 원달러 환율의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네고물량 출회로 낙폭을 늘리면서 1300원선이 붕괴되고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전일 닷새만에 하락하며 급등세에서 벗어났던 환율은 이날 개장 초반 급등세를 재개했으나 어제에 이어 외환당국이 적극적인 매도 개입으로 환율 상승을 억제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환율은 개장 6분만에 전일비 80원 이상이 오르며 1460원까지 치솟았다가 급반락하며 1380원대까지 되밀렸고 이후로는 1400원선을 하회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1시30분이후 하락반전한 원달러 환율의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개입과 네고물량 출회로 낙폭을 늘리면서 1300원선이 붕괴되고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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