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이 보유중이던 아시아중공업의 주식 10만172주를 (주)아시아에 전량 팔았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금액은 40억원 가량이다.

양수자인 (주)아시아는 그러나 향후 5년간 양수한 아시아중공업의 주식을 전부 세신 측에 매수 청구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수청구시 주당 가격은 4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