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40대 전후의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38.32로 전일대비 31.52포인트(8.52%) 급락하고 있다.

개인이 10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90억원, 11억원 순매수 중이다.

태웅을 제외하고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코미팜, 성광벤드, 다음, SK컴즈가 11~14% 주저앉고 있다. 반면 태웅은 5만8600원으로 8.32% 넘게 급등, 시가총액 3위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