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22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2시 현재 전날보다 74.84P 하락한 1220.05을 기록중이다. 장중 1200선이 붕괴되기도 했던 코스피는 1200선에서 공방이 이어졌으나 오후 들어 비차익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연기금도 사자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차익거래 매도도 주춤한 가운데 차익거래는 331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비차익은 19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전체로는 3118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매물을 지속적으로 출회하면서 2360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388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연기금이 장중 사자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은 171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연기금은 259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