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0.10 17:41
수정2008.10.11 09:45
증권 유관기관들이 4000억원 이상의 자체 여유자금을 출연하는 '증시안정펀드'가 만들어진다.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증권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이 펀드는 내달 10일께부터 자산운용사를 통해 주식형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국공채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 주관으로 10일 열린 36개 증권사 사장단 긴급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손절매 규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자체 보유주식 매도를 최대한 자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