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證, 7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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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한 하이투자증권(옛 CJ투자증권)에 7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0일 하이투자증권은 주주배정방식으로 700억원 규모(2857만1430주)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가는 2450원(액면가 500원)이다. 발행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하며, 80%는 주주 보유주식 1주당 0.1062896주를 배정할 방침이다.
지난 8일 하이투자증권의 서태환 신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산관리형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추가 자본 확충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0일 하이투자증권은 주주배정방식으로 700억원 규모(2857만1430주)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가는 2450원(액면가 500원)이다. 발행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배정하며, 80%는 주주 보유주식 1주당 0.1062896주를 배정할 방침이다.
지난 8일 하이투자증권의 서태환 신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산관리형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추가 자본 확충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