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급락 후 낙폭 다소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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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역풍에 급락하던 지수선물이 낙폭을 다소 줄여 마감했다.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62.55로 전일대비 7.50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증시 폭락 소식에 지수선물이 장 초반 부터 급락, 낙폭을 확대하자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걸리기도 했다. 한때 153.05로 10% 가까이 폭락하던 지수는 장 후반 증시안정 대책 등으로 시장 하락이 다소 진정되자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개인과 기관이 3580계약, 2336계약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715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0만1556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660계약으로 집계됐다.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차익거래는 4352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거래는 1089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162.55로 전일대비 7.50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증시 폭락 소식에 지수선물이 장 초반 부터 급락, 낙폭을 확대하자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걸리기도 했다. 한때 153.05로 10% 가까이 폭락하던 지수는 장 후반 증시안정 대책 등으로 시장 하락이 다소 진정되자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개인과 기관이 3580계약, 2336계약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5715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0만1556계약, 미결제약정은 11만660계약으로 집계됐다.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차익거래는 4352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거래는 1089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