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앞두고 휘닉스리조트(대표이사 안명호)가 리조트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연간이용권’을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휘닉스리조트 연간이용권’은 ‘숙박+스키+블루캐니언(워터파크)+버스’를 연계한 상품으로 스키(시즌무료)와 워터파크(1년 무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신개념 레저 패키지 상품이다.


연간이용권을 구입하면 1년간 스키와 워터파크 무제한 이용과 더불어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와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권이 주어진다.

▲구성은 멤버십카드(버스 및 워터파크 이용시 제시)+휘닉스리조트 숙박권+스키 시즌권. ▲가격은 싱글권이 60만원 (멤버십카드 1매+싱글시즌권+휘닉스리조트 숙박권 3매, 스키시즌 셔틀 무료)이며 커플(이성만 가능)권은 100만원(멤버십카드 2매+커플시즌권+휘닉스리조트 숙박권 3매, 스키시즌 셔틀 무료), 패밀리(직계가족 4인)권은 120만원 (멤버십카드 4매+패밀리시즌권+휘닉스리조트 숙박권 5매, 스키시즌 셔틀 무료)이다.

이외에도 휘닉스파크 내 부대시설 할인, 수영장·사우나 30% 할인, 볼링장·노래방·PC방·식음업장 10%할인, 하늘정원·하계레포츠 시설 입장료 할인, 퍼블릭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30%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결제 방법에 따라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휘닉스 우리 V카드로 결제하면 모든 권종에 대하여 2만원 할인되며 현대카드 Super-Save를 이용할 경우 판매가의 약 40%를 결제한 후 나머지 금액은 추후 현대카드 사용시 발생되는 포인트로 상환이 가능하다. (문의 02-3412-2320)

연간이용권 출시를 통해 콘도 회원이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휘닉스파크의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올 6월 새롭게 오픈한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와 평창 휘닉스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높다.

해마다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많은 시즌권을 판매해온 휘닉스리조트가 08/09시즌권과 더불어 연간이용권을 출시한 만큼 스키·보드 마니아들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휘닉스리조트 측은 “레저 인구가 증가해 타깃 층이 넓어진 만큼 서비스도 변화해야 한다”며며 “스키 시즌권과 더불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연간이용권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휘닉스리조트 연간이용권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p.co.kr)와 삼성몰(www.samsungmall.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G마켓(www.gmarket.co.kr)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