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가 북한 무연탄 수출입 기본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큐리어스는 전날보다 90원(8%) 내린 1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연속 급락세다.

큐리어스는 전날 지난해 9월 맺은 북한 무연탄 수출입 기본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큐리어스는 민경련 베이징사무소로부터 국제시장의 무연탄 가격상승과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다는 문서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