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용 센서전문기업 하기소닉(대표 김병극)은 전방 장애물 감지용 초음파센서와 로봇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용 위치인식센서인 애니벳과 스타게이저(사진)를 선보였다. 애니벳은 지면과 수평이나 수직 방향으로 초음파를 발사해 기존의 초음파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앤 특징을 갖고 있다. 스타게이저는 실내에서 위치 및 방향을 인식하는 센서다. 적외선이 목표물에 반사되는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위치와 회전방향을 인식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애니벳은 1만2700원에서 2만1300원,스타게이저는 152만원.(042)936-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