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샌디스크 인수가 주당 34~36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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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샌디스크 인수가격이 주당 34~36달러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로얄티 지불에 대한 부분을 감안했을 때 샌디스크 인수 가격을 34~36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현지시간으로 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주당 26달러를 제시했지만 샌디스크는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 됐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으며, 주당 30달러 중반 선에서 협상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한 X4 기술 소유권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특허 로열티에 대해 수 십 억 달러에 이르는 추가 부담을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