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배기가스 정화장치 등을 만들 때 쓰이는 플래티넘 팔라듐 로디움 등과 같은 희귀금속 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 보도했다. 올 3월만 해도 온스당 2290달러대에서 거래됐던 플래티넘 가격은 최근 60% 이상 폭락하면서 95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