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시아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한국판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 제작 그룹에이트)'가 마침내 F4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F4는 아이돌스타에서부터 기성 및 신인배우들까지 오디션을 거치며 수많은 후보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들은 리더 구준표(원작 츠카사)역의 이민호를 필두로, 윤지후(원작 루이)역을 맡은 SS501의 김현중, 소이정(원작 소지로)역의 김범, 송우빈(원작 아키라)역을 맡은 T-Max의 김준이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17개국에서 출판되어 세계순정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 중인 '꽃보다 남자'는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어 전 아시아적 성공신화를 이끌어 낸 작품이다. 각 작품에 출연한 주연진 전원을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화려하게 도약시킨 전력이 있어 차세대 한류스타의 등용문으로 예견되는 한국판 캐스팅에도 전 아시아적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KBS 2TV 24부작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12월말 방영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