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홀딩스는 30일 UTB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 분할되는 회사가 설립되는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단적·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의 분할을 통해 채널 차별화 및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궁극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에스비에스드라마플러스이며, 신규 설립되는 회사는 에스비에스이채널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