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세스트러스트 "채권자가 동의없이 세계투어 지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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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자문업체인 로세스트러스트는 세계투어 보유지분 250만주(9.98%)를 모두 처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로세스트러스트는 "자금 사정으로 세계투어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했으나, 채권자가 자금차입 약정서의 내용을 어기고 동의없이 담보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로세스트러스트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수량과 세계투어의 주가 및 체결추이를 감안하면 채권자의 주식 매각일은 지난 19일 전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로세스트러스트는 "자금 사정으로 세계투어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했으나, 채권자가 자금차입 약정서의 내용을 어기고 동의없이 담보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로세스트러스트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수량과 세계투어의 주가 및 체결추이를 감안하면 채권자의 주식 매각일은 지난 19일 전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