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러 실질적 경제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이
한러 정상회담을 위해
이번 주말 출국합니다.
양국 관계 격상과 함께
에너지 자원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지난 7월 일본 도야코에서 가진
1차 회담이 짧은 시간 이루어진
간이회담이라면 이번은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사실상 첫 만남입니다.
특히 이대통령에게는
미국와 일본, 중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방문함에따라
4강 외교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방러 이튿날인 29일 열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경제에 치중돼 있던
교류의 범위를
정치와 외교, 문화 등 전분야로 확대하는
한차원 높은 관계설정이 모색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문제로 급류를 타고 있는
대북 문제도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두 정상이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에너지 자원과 항공 우주 등
경제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입니다.
이대통령은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과
해상광구 공동개발,
한국기업의 사회간접자본건설 참여 등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할 방침입니다.
특히 에너지 자원 등을 중심으로
30개의 약정을 체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자유무역협정의 전단계인
한.러 경제동반자 협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행단도 가급적 정부인사를
10여명 안팎으로 최소화한 대신
경제인 수행단을 대폭 늘렸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 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33명의 경제인이 수행합니다.
특히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에너지 자원 분야의
최고경영자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