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관련주 급등, 신성장동력 기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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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에 포함된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인성정보(9.93%), 비트컴퓨터(9.09%), 유비케어(3.70%) 등이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신성장동력 사업 발표 이후 지난 24일을 제외한 오름세로 15~25% 가량 크게 치솟은 상태다.
인성정보는 IT와 의료를 접목한 인프라 업체이며,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는 의료정보 전문 업체들이다.
정부는 헬스케어가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보고, 2018년 헬스케어 서비스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근 5년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은 연평균 11%씩 성장해 올해 시장규모가 5조달러이며 10년 후에는 10조달러에 달할 것이란게 정부의 전망이다.
정부는 앞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보험수가 적용과 영리형 병원 설립 허용, 의료서비스 IT기술 개발, 해외환자 국내 유치 등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5년간 1조80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인성정보(9.93%), 비트컴퓨터(9.09%), 유비케어(3.70%) 등이 모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신성장동력 사업 발표 이후 지난 24일을 제외한 오름세로 15~25% 가량 크게 치솟은 상태다.
인성정보는 IT와 의료를 접목한 인프라 업체이며,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는 의료정보 전문 업체들이다.
정부는 헬스케어가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으로 보고, 2018년 헬스케어 서비스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근 5년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은 연평균 11%씩 성장해 올해 시장규모가 5조달러이며 10년 후에는 10조달러에 달할 것이란게 정부의 전망이다.
정부는 앞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보험수가 적용과 영리형 병원 설립 허용, 의료서비스 IT기술 개발, 해외환자 국내 유치 등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5년간 1조80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